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정부가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 신중한 판단을 요청한 가운데 납북자 단체는 전단 살포를 강행할 방침이다.
납북자가족모임은 강원 고성군과 경기 파주시에서 대북 전단 살포를 이른 시일 내 진행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고성군과 파주시에서 각각 살포 예정이던 5만부가량의 납북자 가족 소식지를 봉지에 나눠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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