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전통시장 화재공제(보험) 가입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24년 11월 말 기준 가입률 67.5%를 기록하며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전통시장 화재공제는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제공하는 화재보험 상품으로, 보장 금액은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6000만 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기존에 화재에 취약했던 전통시장이 앞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보상과 복구 체계를 갖춘 안전한 곳으로 거듭났음을 의미한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내 화재공제 가입을 더욱 확대하고 화재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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