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경주와 특선 경주에서 연승을 거둔 김민천(2기, A1), 김민준(13기, A1), 조성인(12기, A1), 어선규(4기, B2)는 결승전에 각각 1번부터 4번 코스를 배정받았고, 일반 경주에서는 1위를 했지만 특선 경주에서 2위를 했던 주은석(5기, B2), 심상철(7기, A1)은 각각 5코스와 6코스를 배정받았다.
그런데 출발에서 가장 돋보였던 선수는 의외로 6코스의 심상철이었다.
이로써 김민천은 2013년 그랑프리 경정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로 무려 11년 만에 그랑프리 우승 재탈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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