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행 "국정 안정 위해 혼신의 노력"…거부권 쟁점법안 미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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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행 "국정 안정 위해 혼신의 노력"…거부권 쟁점법안 미상정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7일 "국정을 안정시키기 위해 내각은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지난 15일 오전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했다"며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앞으로 모든 국정이 철저하게 헌법과 법률에 따라 이뤄질 것임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다행히 우리 경제는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관계 각료와 한은 총재 등이 적극 노력한 덕분에 금융‧외환시장 등 큰 틀에서 점차 안정화되고 있지만, 골목상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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