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탐방예약제가 일시적으로 해제된 가운데, 환경 영향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별다른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산 탐방예약제 일시해제(11.27~12.27)가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니터링 기간 중 수거된 쓰레기는 536㎏(성판악 383, 관음사 153)으로 전년 동기의 617.8㎏(성판악 416.8, 관음사 201)보다 13%가량 감소해 탐방객의 환경보전 의식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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