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완도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서는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에 대해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률 ▲서비스 제공 기관·인력 등록 건수 ▲예산 집행률 등을 평가해 사업 실적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에게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시행됐다.
완도군에서는 그동안 마음 투자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이 심리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대 64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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