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 66.8% 올해 도정 긍정 평가…우주항공청 개청 등 성과
경남도는 올해 도민 66.8%가 도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결과, 도민 66.8%(매우 잘함 7.6%·잘하는 편 59.2%)는 도정 운영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해 최근 4년(2021∼2024년) 중 가장 높았다.
도민들은 올해 경남도정 최고 성과로 경제·산업 분야에서 우주항공청 개청(58.5%), 교통·건설·안전·환경 분야에서 광역 교통망 정부 계획 반영(42.5%), 교육·복지·의료 분야에서 경상국립대 의대 정원 확대(25.1%), 문화예술·관광 분야에서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개최(49.3%)를 각각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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