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KBO 외국인 선수…절반에도 못 미친 재계약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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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뀐 KBO 외국인 선수…절반에도 못 미친 재계약률

2025시즌 KBO리그 외국인 선수 계약 현황을 살펴보면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변화'다.

2024시즌 KBO리그에서 뛴 선수 가운데 원소속팀과 재계약에 성공한 건 13명에 불과해 절반을 넘지 못했고, 외국인 선수 3명 전원과 재계약한 팀도 없다.

kt wiz 역시 우완 윌리엄 쿠에바스와 150만달러, 외야수 멜 로하스 주니어와 180만달러에 재계약한 뒤 키움이 재계약을 포기한 좌완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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