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의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한 전국민주노동조합(민주노총)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자당 의원들의 휴대전화 번호를 웹 공간에 공개한 민주노총을 스토킹처벌법,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해당 글에는 '비상계엄 해제 표결 참여 의원', '비상계엄 해제 표결 불참 의원'으로 나눠 국민의힘 의원들의 이름과 지역구, 휴대전화 번호가 공개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