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상의 대전환을 통해 한국해운조합이 다시 한번 새롭게 도약해 더 나은 해운산업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9월 한국해운조합의 새로운 수장으로 올라선 이채익 신임 이사장의 각오는 남달랐다.
17일 서울 강서구 해운조합 본사에서 만난 이 이사장은 해운산업 현장은 물론, 정부 및 입법기관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위해 해운조합 역할의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75주년이라는 유구한 역사가 있는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으로서 우리나라 해운산업과 조합의 발전을 위해 일할 기회를 얻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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