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인천역 일원을 도시혁신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공간재구조화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6년 7월에 특별히 규제를 완화하는 ‘입지규제최소구역’으로 지정돼 복합역사 개발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으로 민간 기업이 참여하지 않아 오랜 기간 개발이 멈췄다.
시는 인천역 복합개발사업을 용도·밀도 제약 없이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한 도시혁신구역(한국형 White Zone)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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