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분뇨 유기질비료 제조 시설의 악취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세정 시스템이 개발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설연)은 17일 환경연구본부 연구팀이 축산 분뇨 유기질비료 제조 시설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암모니아를 효율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나노기술 기반의 세정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시설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약액 세정 시스템은 처리 효율이 낮고 세정 폐수 처리와 약품비가 많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었으나 건설연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기존 기술의 단점을 보완하면서도 미세먼지와 암모니아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법적 기준을 충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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