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심해 가스전의 시추 작업에 투입될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가 16일 밤 정박 중이던 부산외항을 출발해 대왕고래 유망구조의 시추 예정 해역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 심판 절차가 시작되고 내년도 관련 예산이 사실상 전액 삭감됐지만 시추 작업을 차질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웨스트 카펠라호는 현장 해역에서 작업 준비를 마치고 이르면 오는 19일 첫 탐사시추를 위한 굴착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