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폭탄'에 숨진 김포시 공무원…특별승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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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폭탄'에 숨진 김포시 공무원…특별승진 됐다

악성 민원으로 시달리다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경기 김포시 소속 공무원이 ‘8급’으로 특별승진했다.

A씨는 숨지기 닷새 전인 2월 29일 김포 도로에서 진행된 포트홀(도로 파임) 보수 공사로 차량 정체가 빚어지자 항의성 민원전화에 시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연평균 4만 1000여 건이나 공무원이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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