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어린이박물관, 야외 전시 중인 강익중 작가의 '바람으로 섞이고 땅으로 이어지고' 작품 보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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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야외 전시 중인 강익중 작가의 '바람으로 섞이고 땅으로 이어지고' 작품 보수 완료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건물 외벽에 설치된 강익중 작가의 작품 '바람으로 섞이고 땅으로 이어지고' 가 설치 이후 처음으로 전면 보수작업을 마쳤다.

작가에게 한글은 자음과 모음이 연결되어 하나의 글자를 만드는 연결을 통한 균형과 화합의 문자로서, '바람으로 섞이고 땅으로 이어지고'를 통해 어린이는 현재에 존재하면서 미래를 보여주고 과거를 연결해 준다는 생각을 담았으며, 경기도와 세계가 연결되어 있음을 상징하기도 한다.

두 작품 모두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 있는 '바람으로 섞이고 땅으로 이어지고'의 연장선상에서 한글 작품을 통해 세계와 연결하고자 하는 작가의 간절함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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