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코리아가 경기도 평택 포승지구 부지 10만2천㎡ 내 복합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백지화했다.
이케아는 지난 12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24회계연도(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 말까지) 감사보고서에도 "당기 중에 경기도 평택 포승지구 물류센터를 짓기로 한 계획 철회를 결정해 555억원을 매각 예정 자산으로 반영하고 8억6천만원을 손상차손으로 인식했다"고 기재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2020년 이케아코리아를 포함한 외국기업 5곳과 7천5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협약을 맺고 평택 포승지구에 물류 시설을 조성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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