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세계적인 캠핑용품 업체인 폴러스터프가 욱일기 문양을 사용했다가 누리꾼의 항의를 받고 수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서 교수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보를 확인해보니 실제로 홈페이지에 '일본 컬렉션'을 선보이며 욱일기 문양을 쓰고 있었다"며 "업체 측은 사과 답변과 함께 욱일기 문양을 지운 다른 디자인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내년에는 욱일기를 없앤 사례집을 만들어 전 세계 곳곳에 남아 있는 욱일기 문양을 더 없애 보겠다"며 누리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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