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극단적 선택한 경기 김포시 소속 공무원이 '8급'으로 특별 승진했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김포시는 지난 5일 극단적 선택을 한 9급 공무원 A씨를 8급으로 특별 승진하는 등 당사자와 유가족 명예 회복을 위한 행정적 절차를 마무리했다.
김포시는 지난달 말 통보된 인사혁신처의 A씨 순직 결정을 토대로 내부 검토를 거쳐 지방공무원 임용령에 따른 특별승진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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