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17일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의 주요 지지 기반인 북미 에너지 기업들에게 탄소포집의 당위성은 여전하다”며 “해당 관점에서 유니드(014830)의 성장 스토리 역시 유효하다”고 말했다.
유니드의 주력 제품인 수산화칼륨은 탄소 직접 포집(DAC) 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물질이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정책이 강화되면서 DAC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현재 글로벌 DAC 프로젝트의 약 75%가 수산화칼륨과 같은 강염기 수용액을 사용하는 습식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유니드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