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시 틸 디 엔드’는 로제가 지난 6일 발매한 첫 정규앨범 ‘로지’의 타이틀 곡이다.
‘톡시 틸 디 엔드’가 마냥 뻔한 사랑 노래가 아니라 로제가 K팝이란 굴레를 벗어나려 한 도전이라고 여겨지는 이유다.
요절한 천재 래퍼 릴 피프의 ‘에브리바디스 에브리띵’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라메즈 실얀은 비싸고 운용이 까다로운 35mm 필름 촬영을 고집하기로도 유명한데, 로제의 ‘톡시 틸 디 엔드’ 뮤직비디오도 필름 카메라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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