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8천' 쓰리잡女 "고독사한 父에 죄책감"…서장훈 "본인 선택" (물어보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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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8천' 쓰리잡女 "고독사한 父에 죄책감"…서장훈 "본인 선택" (물어보살)[종합]

마케팅, 공인중개사, 간호사까지 쓰리잡을 하고 있다는 사연자는 가족이 모두 본인에게만 의존하는 게 고민이라고 밝혔다.

이혼 후 저는 엄마, 두 남동생은 아빠와 함께 살았다"라고 털어놨다.

아버지 수입이 없는데 어떻게 했냐는 서장훈의 물음에 사연자는 "아빠가 기초수급자여서 동생들은 기초수급비를 받아 라면 끓여 먹으며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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