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고등학교 후배이자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장관이 16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에 가담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전 장관은 윤 대통령의 충암고 4년 후배로, 정권 초부터 '실세 장관'으로 꼽혔으며 행정안전부에 경찰 통제를 위한 '경찰국' 신설을 밀어붙였고, 이태원 참사 책임자로 지목돼 국회가 탄핵했으나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된 후 현 정부 '최장수 장관' 중 한명으로 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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