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부(DOE)가 SK온과 포드의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 블루오벌SK에 대한 14조원 규모의 정책지원자금 대출을 최종 승인했다.
미국 켄터키주 ‘블루오벌 SK’의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 전경.(사진=SK온) 미국 에너지부는 블루오벌SK를 대상으로 한 96억3000만달러(약 13조8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 차입을 최종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금리는 미국 국채금리 수준으로 이번 금융 지원은 에너지부의 첨단기술차량제조(ATVM) 프로그램에 따라 이뤄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