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끝 국민의힘, 돌연 '야당 때리기'…"국정위기 이재명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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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 국민의힘, 돌연 '야당 때리기'…"국정위기 이재명 책임"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이후 이어지고 있는 국정위기의 책임자로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지목하는 등 대야공세를 재개했다.

그는 의총 모두발언에서는 이 대표를 향해 "벌써부터 대통령이 다 된 듯한 대통령 놀음에 빠지지 않길 바란다"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는 이재명의 섭정 체제가 아니다.이 대표는 권한대행의 권한행사 범위에 대해 제멋대로 유권해석을 하지 말라"고 했다.

그는 "(한 전 대표 사퇴로) 제가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이기 때문에 상대 당 대표와 원내대표에게 인사를 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국회관행"이라며 "수요일(18일) 오후 2시에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서로 상견례를 하기로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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