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일간 타게스슈피겔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베를린 남서부의 한 지하철역 인근에서 16∼19세 우익 극단주의자 4명이 사회민주당(SPD) 소속 지역 정치인 2명을 군홧발로 차고 주먹으로 가격하는 등 구타했다.
작센안할트주 할레 출신인 이들은 베를린에서 열린 네오나치 집회에 가던 길에 선거운동을 하던 SPD 정치인들을 발견하고 폭력을 행사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베를린은 최근 청년 네오나치 세력의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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