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호 경찰청장, 구속 중 '혈액암' 악화로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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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호 경찰청장, 구속 중 '혈액암' 악화로 입원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된 조지호 경찰청장이 혈액암 악화로 경찰병원에 입원했다.

조 청장은 혈액암을 앓고 있으며, 합병증 등으로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청장의 변호인인 노정환 변호사는 "조 청장은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다"며 "보석이 그의 생명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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