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행심위)가 동서울 변전소 건립사업을 둘러싼 하남시와 한국전력공사(한전) 간 분쟁에서 한전의 손을 들어줬다.
기존 옥외에 노출돼 있던 철구들이 모두 건물로 차폐된다.(자료=한국전력공사) 16일 경기도 행심위는 한전이 하남시를 상대로 제기한 동서울변전소 증설사업 관련 건축 및 행위허가 불허 처분 취소 청구를 인용했다.
정부와 한전은 신도시 개발과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인한 수도권 전력 부족에 대비해 총 4조6000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신가평변전소, 2026년에는 동서울변전소까지 전력망을 이을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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