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집권 자민당과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이 자민당의 '비자금 스캔들'을 계기로 논의해온 정치자금 규정법 재개정 문제와 관련해 사용처 공개가 필요 없는 정책활동비를 전면 폐지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정치자금법 재개정의 핵심 쟁점인 기업헌금 폐지 여부와 관련해서는 내년으로 결론을 미뤘다.
자민당 총재인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야당이 주장한 정책활동비 폐지에 찬성하면서 재개정안에 포함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