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촉구 집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음료 등을 대신 결제하는 이른바 ‘선결제 문화’가 여의도 일대에 번진 가운데 일부 식당이 배달 영업을 우선시하는 등 선결제 이용 고객을 차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여의도에서 열리는 탄핵 촉구 집회에 참여하기 전 선결제가 완료된 김밥집을 찾았다”고 운을 뗀 작성자는 “내 앞에 이미 30명 정도가 서 있어서 기다리고 있는데, 배달 주문이 계속 들어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대부분의 누리꾼은 “나 같으면 그날은 배달 주문은 막았을 것 같다” “가게에 보너스를 준 게 아니다” “선결제가 우선이다” “자영업자들에게도 고마웠을 텐데 좀 신경 좀 써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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