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지난 11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코리아 밸류업 지수 구성종목에 대한 특별변경 심의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을 포함한 5개 종목을 신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월 저평가된 주가를 회복하고, 주주가치를 증대하려는 그룹의 이사회와 경영진의 강한 의지 표명과 함께 기업 밸류업을 위한 구체적 목표와 이행 방안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후 지난 11월 첫 번째 행보로 금융권 공동 홍콩 IR에 참석해 글로벌 투자자와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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