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넘어 헌재로 간 촛불…찬·반 단체들 집회예고에 ‘충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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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넘어 헌재로 간 촛불…찬·반 단체들 집회예고에 ‘충돌 우려’

이에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가 헌법재판소와 광화문 일대에서 탄핵 지지 집회를 예고했는데, 동시에 탄핵을 반대하는 단체 또한 광화문 집회를 계획하고 있어 충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주 평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앞과 전국 각지에서는 범국민촛불대행진이, 주말인 오는 21일 오후 3시에는 서울 광화문 앞 대규모 촛불 집회 및 행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비상행동은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전날 서울에서 개최된 윤 대통령 탄핵 집회에 200만명이 모였다고 안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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