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절차 돌입] 지역 경제계 "국정안정 위해 시민 일상복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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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절차 돌입] 지역 경제계 "국정안정 위해 시민 일상복귀를"

지역 경제계 수장인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탄핵안이 가결된 다음 날인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각자 제일, 제자리 찾아가기'라는 짧은 메시지를 전했다.

경제계 한 관계자는 "지난 주말 둔산동에서 열린 집회현장을 보면서 대전시민들의 성난 민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탄핵안이 가결된 만큼, 소비경제의 한 축인 시민들에게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와달라는 의미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경제인도 "계엄 사태를 시작으로 탄핵정국이 이어지며 현재 우리나라의 국제 신용도가 매우 심각한 타격을 입은 상태"라며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을 의결했지만,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등 나머지 사법 절차를 모두 마치고 차기 대선까지 진행돼야 (신용도가) 온전히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며 조속한 국정 안정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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