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공직자는 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할 책무를 가지고 있다"면서 "행정의 신뢰, 시민 중심의 행정, 공직자로서 소임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의 삶은 계속돼야 하고, 정치적 혼란이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불만을 초래하지 않도록 민생 현안을 가장 우선적으로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직자는 시민의 안녕과 사회의 안정을 위해 존재한다"면서 "어떠한 위기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다해주길 바란다"며 "시는 민생 안정 대책으로 내년도 예산 조기 집행, 지역경제 안정과 활성화 대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서비스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박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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