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중요임무' 여인형 방첩사령관, 구속 후 첫 피의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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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중요임무' 여인형 방첩사령관, 구속 후 첫 피의자 조사

윤석열 대통령 등과 공모해 내란을 일으킨 혐의로 지난 14일 구속된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이 16일 피의자로 다시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았다.

지난 14일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후 특수본이 여 사령관을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14일 여 사령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중앙지역군사법원은 약 50분 만에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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