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 서구의회) 대전 서구의회 일각에서 물가 상승을 반영해 공무원 업무 수행비가 현실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지연 의원은 "공무원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서비스를 책임지며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정액급식비·급량비·여비·당직비 등 필수 경비가 물가 상승과 경제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현실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공무원 필수 경비의 합리적 조정은 공공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투자이고, 장기적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관련 규정 개정을 통해 정액급식비, 급량비, 여비를 물가 상승률에 맞게 현실화하고, 당직비 인상과 적정한 보상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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