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가 다양한 기능과 교육적 가치를 담은 복합 공간으로 새로 태어난다.
16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조원청사는 지난 1969년부터 50여년이 넘도록 경기도교육청의 대표 청사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온 공간으로 지난해 6월 경기도교육청 광교청사로 신축 이전한 후 유휴청사로 최소한의 기능만 남겨둔 상황이다.
진성규 도교육청 인재개발지원과장은 “조원청사는 경기교육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과 경기교육가족 모두에게 의미가 있는 공간”이라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조원청사가 새로운 경기교육을 이끌어갈 핵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공간 기획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