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선거인단 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과 경쟁했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향후 거취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미 대선에서 자신이 속한 주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승리했다면 트럼프 당선인에게, 해리스 부통령이 승리했다면 해리스 부통령에게 표를 몰아주는 식이다.
한편 올해 미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인과 경쟁했던 해리스 부통령은 캘리포니아주 주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인지를 포함해 향후 거취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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