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지역·직종 간 임금차별 해소를 요구하며 서산시청 본관을 점거했던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플랜트노조) 충남지부 유승철 지부장이 구속됐다.
비슷한 혐의로 경찰은 플랜트노조 충남지부 수석부지부장과 조직국장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같은 날 기각됐다.
최종 인상액은 일급 7천700원으로 당초 노조 요구안보다 작았지만, 내년부터는 직종 차별 없는 동일 임금을 적용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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