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시민들의 눈길이 헌법재판소(헌재)로 옮겨가기 시작했다.
대통령 탄핵 찬반을 주장하는 단체들은 집회 장소를 헌재 인근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온라인에선 대통령 탄핵 심판에 참여하는 헌재 재판관들에게 연하장을 보내자는 캠페인이 등장했다.
헌재 재판관들에게 연하장을 보내는 움직임은 지난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때도 나타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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