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으로 떠난 ‘토트넘맨’ 양민혁, “이제는 손흥민 ‘형’이라 부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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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으로 떠난 ‘토트넘맨’ 양민혁, “이제는 손흥민 ‘형’이라 부르고 싶어”

양민혁이 1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런던으로 출국하기 전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양민혁은 올 시즌 K리그 최고의 신인이었다.

프로로 데뷔하자마자 리그 38경기에 모두 출전해 12골·6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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