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소상공인 폐업률, 개업률 앞질러 "소비위축, 고금리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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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소상공인 폐업률, 개업률 앞질러 "소비위축, 고금리 영향"

장기화하는 소비 위축과 고금리 여파로 경기도내 소상공인 폐업률이 개업률을 앞지르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 결과 연도별 개업 점포는 2020년 3만4188개에서 올해 상반기 3만3213개로 감소한 반면, 폐업 점포 수는 2만1753개에서 3만3555개로 1만개 이상 늘어나면서 소상공인 점포의 개업 대비 폐업 비율은 2024년 1.1을 기록했다.

또 13개 시군에서 개업 대비 폐업 비율이 1.0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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