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제련업체 영풍[000670]의 소수주주가 사측에 주주명부 열람을 요구하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영풍은 고려아연[010130] 최대지분과 부동산 등 고가 자산을 보유했지만, 주가가 너무 저평가됐다는 이유로 소수주주들에게 잇따라 자사주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요구받고 있다.
영풍은 자사가 1대 주주인 고려아연이 주주가치 등에 관해 문제가 크다며 올해 9월부터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연대해 이 회사 경영권을 확보하는 분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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