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척수 혼입' 매일유업 조사 나선 식약처...행정처분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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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수 혼입' 매일유업 조사 나선 식약처...행정처분 가능성은?

매일유업 일부 우유 제품에 세척수가 섞인 것으로 확인돼 소비자 불안감이 커지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현장 조사에 나섰다.

식약처는 16일 문제가 된 우유 제품을 생산한 매일유업 광주공장에서 현장조사를 했다.

앞서 지난해 4월 동서식품 일부 커피믹스 제품에 실리콘 이물질이 혼입됐을 당시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인 경남 창원시에 동서식품에 대한 행정처분(시정명령)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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