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은이 반려묘와 영원한 이별을 했다.
15일 김소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묘 쿠니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전했다.
김소은은 "이렇게 글로 적는 거 자체가 제겐 너무 힘들지만… 우리 쿠니를 좋아해 주셨던 분들께 알려드려야 될 거 같아서요.추운 날 따듯한 곳으로 간 아이에게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실감이 나질 않아 아직도 너의 흔적을 찾아 눈물만 흘리고 있지만 쿠니한테 정말 많이 사랑받아 엄마는 아주 아주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우리 나중에 만나자.아주 많이 사랑해"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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