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건설분야 비상경제회의’ 주재···“업계 안정화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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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건설분야 비상경제회의’ 주재···“업계 안정화에 최선 다할 것”

시는 16일 서울시청에서 현대건설, 대우건설, 한화 등 건설 부문 업계 관계자와 대한건설협회 등 유관 협회 8곳 등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경제회의 건설분야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정부와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건설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서울시 건설사업 계획 단계나 건설기술 심의단계에서 적정 공사비·공사 기간 산정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오 시장은 “적정공사비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는 현실을 인지하고 시가 업계의 의견 수렴과 정부와 협력해 건설사업 계획 및 건설기술 심의단계의 적정공사비와 공사기간 산정을 추진하겠다”며 건설업계 부담을 완화하고 건설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할 것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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