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13일 구청에서 '중랑구 주민제설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눈이 내리기 전 제설함 점검, 취약구간 사전 제설제 살포 등 사전 대비 활동과 주민에게 제설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도 맡는다.
류경기 구청장은 봉사단에 감사의 뜻을 표한 뒤 "민·관이 함께하는 제설활동을 통해 강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겨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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