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 무성' 150km/h 강속구 투수 올러, KIA 온다…"네일과 함께 원투펀치 해주길"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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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무성' 150km/h 강속구 투수 올러, KIA 온다…"네일과 함께 원투펀치 해주길" [공식발표]

소문만 무성했던 강속구 투수 아담 올러가 결국,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는다.

KIA는 16일 외국인 투수 올러와 계약을 발표했다.

올러는 올 시즌 마이애미 말린스를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8경기에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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