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6일 도청에서 각 분야 도민 40명을 초청한 올해 마지막 도민회의를 열어 그동안 도정 성과를 알리고, 새해 도정에 반영해야 할 의견을 들었다.
이날 도민회의에 참석한 반윤혁 통영해양경찰서 경장은 "해양사고 후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종종 본다"며 심리 회복 상담제도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서혜정 경남여성장애인연대 대표는 "장애인 전용 관광버스, 장애인 오페라 관람 등 경남도가 올해 도입한 복지정책으로 문화예술 분야 장애인 문턱이 낮아져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무장애 관광지 개발 등 장애인 복지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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