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에는 트럼프 1기 행정부의 통상정책 핵심참모였던 스티븐 본 前 미국 USTR(무역대표부) 대표대행이 발표자로 나섰다.
본 전 대표대행은 "트럼프는 미국 우선(America First) 정책을 바탕으로 재선에 성공했다"며 "첫 임기 동안 철강,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부과와 한국, 일본, 중국, 캐나다, 멕시코 등과의 새로운 무역협정 체결 등 공격적인 자국 우선 정책이 트럼프의 재선을 이끈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할 경우, 첨단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등 일부 품목의 수출 통제를 무기화할 가능성에 대비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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