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국장에는 양민혁의 출국을 배웅하기 위해 모인 축구 팬들과 기자들로 가득했다.
양민혁의 새 소속팀 토트넘은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활약 중인 팀이다.
손흥민을 형이 아닌 선수로 부른 양민혁은 "아직 많이 만나질 못해서 형이라고 하긴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토트넘에서 얘기 나누고 친해진 다음에 형이라고 부르고 싶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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